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명 5/등장 문명/인도네시아 (문단 편집) == 운영 == 막상 해보면 꽤나 애매한 문명. 크리스 검사를 모아서 정복 전쟁을 벌이거나, 아니면 아예 바다로 진출해야 되는데 이것도 저것도 타이밍 싸움이 중요해서 자칫 잘못하다가는 별 특성이 없는 문명으로 떨어져 버릴 수 있다. 찬디의 등장 자체가 너무 늦어서 종교를 얻는다 해도 원하는 교리를 얻기 힘들다는 점이 애매함을 증폭시킨다. 분명히 크리스 검사 로또가 잘 터지면 강력한 것은 맞는데, 기껏 철 한 덩어리랑 망치를 퍼부어서 뽑아놓은 크리스 검사가 포화나 악령 같은 승급을 달아버리면 우울해진다. 그냥 해산하고 다시 만들면 되지 않느냐는 의문이 들 수도 있지만, 따지고 보면 그게 다 생산력 낭비고, 또 그런다고 문제의 승급이 안 붙으리라는 보장도 없다. 또한 크리스 검사가 같은 검사 대체인 [[문명 5/등장 문명/이로쿼이|이로쿼이]]의 모호크 전사처럼 철을 요구하지 않는 것도 아니어서 철이 없으면 진행이 안된다. 그래도 좋은 승급의 크리스 검사가 워낙 수준급 유닛이므로 여기에 승부를 걸고자 한다면 최대한 빨리 청동 기술 연구를 끝내 주변의 철 소재지들을 파악한 후, 이 장소들 위주로 확장을 해서 철을 최대로 확보하고 크리스 검사를 최대한 뽑도록 하자. 문명 특성을 활용하기 위해 다른 대륙으로 일찌감치 진출을 하려면 항해쪽 테크를 일찍 타야 하는데, 이게 또 크리스 검사와 완전 정반대편의 테크라는 것도 고민거리. 차라리 크리스 검사는 포기하고 신대륙 개척이나 하면서 사치 자원을 확보하는 플레이를 하는 게 속 편할 수도 있다. 하지만 판게아같이 다른 대륙이 거의 없는 맵에라도 떨어지면 이것도 여의치 않다. 연구가 진행되고 나서는 보통 크리스 검사를 버리는 방향으로 가닥이 많이 잡힌다. 정확히 말하면 부족한 보병은 창병과 장창병으로 대체하며 강철을 무시하고 중상단 테크를 달려서 철값과 크리스 검사의 생산값이 껌값이 된 후에 섬 지역의 야만인이나 도시 국가를 상대로 복권을 긁은 후 괜찮은 것들만 남겨서 업그레이드 하는 방식이 추천된다. 어차피 르네상스 후반기쯤 되면 검사 따위 1~2턴마다 하나씩 뽑아대므로 그리 부담도 되지 않는데다 유지비도 별로 신경 안 쓰이는 데에 비해 크리스 전용 진급은 극후반까지 굉장히 유용하므로 리스크와 리턴이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가 된다. 장검병과 무기고가 늦어지는 페널티는 있지만, 장창병이 현역일 때까지는 그리 신경 쓰이지 않는다. 언제 강철을 찍느냐를 잘 재는 것이 관건. 이 탓에 실제로는 산업 시대쯤 전성기가 오게 된다. 크리스 검사 골라내기가 끝나고 보병이 주전력이 되는 시기이기도 하고, 찬디 덕에 신앙이 쭉쭉 차오르는데, 이게 실제로 가슴에 와닿는 보너스가 되는 건 위인을 뽑을 수 있게 되는 산업 시대이기 때문. 여기다 석유와 알루미늄이 있는 지역에 신도시를 박을 수도 있다. 딱 UA/UB/UU가 교차하는 시점이 산업 시대다. 이렇다 보니 산업 시대를 노리는 운영인 전통 완성/선 철학/공공행정을 경유한 선 교육학 트리가 채택되는 경우가 많다. 고유 건물로 신앙을 줌에도 불구하고 신앙 정책은 별로 어울리지 않는다. 애초에 찬디 자체가 정원 대체라 주로 성소와 사원 위주로 돌아가는 신앙 정책과 시너지가 크지 않다. 그나마 중세 시대 이후 폭발적으로 신앙을 벌어들인다는 점을 생각하면 개혁 교리 중 신의 영광이 좋은데, 이건 다른 문명에서 개혁 교리를 얻어다 신의 영광을 찍어놓을 경우 그 종교를 가져와서 쓰면 되는 문제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